여행하듯 살고 살듯이 여행하고 싶었다

몇 차례의 해외 여행 끝에 생겨난 질문들

'남을 이해하기 위해 나를 먼저 알아가자'

'우리나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우리는 머물고 싶은 걸까? 떠돌고 싶은 걸까?'

'머물고 싶다면 우리나라 어디에서 살면 좋을까?'

'여행과 일, 삶 그 경계를 허물며 살아갈 수 있을까?'

'버킷리스트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해볼까?'

그 질문들 끝에

'우린 어떻게 살고 싶은걸까?'에 이르렀고

여행하듯 살고 살 듯이 여행하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우린 어떤 집에 살아야 하지?' 질문했고

여행하는 집을 선택했다

또한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이라는 스스로의 대답에 이르렀다

오늘도 내일도 다시 없을 마지막 날이니까...

우리만의 인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커플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책, 음악, 영상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조금씩 묵묵히 쌓아가고 있다

story에 시간이 더해지면 history가 될 것이다

2017년 3월 17일부터 365일 1년동안 집 없이 밴에서

여행과 삶과 일의 경계를 무너뜨린 밴라이프 그, 첫번째 기록

책 '여행하는 집, 밴라이프'